구글, 광고사업 분할 위기 모면…법원 "운영 방식 변경하라

미국 법원이 구글의 광고 사업 분할 요구를 기각하고, 대신 사업 관행을 변경해 경쟁사를 우대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2023년 제기된 광고 기술 독점 소송에서 나온 결정으로, 구글은 크롬과 안드로이드를 유지하게 됐다. 법원은 구체적 변경 사항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전체 판결문은 14일간 비공개된다.

AI 요약

미국 법원이 구글의 광고 사업 분할 요구를 기각하고, 대신 사업 운영 방식 변경을 명령했습니다. 버지니아 동부지방법원의 레오니 브링케마(Leonie M. Brinkema) 판사는 구글이 광고 사업을 유지할 수 있지만, 경쟁사에 유리하도록 사업 관행을 조정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2024년 검색 사업 분할 요구가 기각된 데 이어 두 번째로, 법무부의 광고 사업 분할 시도가 다시 좌절된 것입니다. 구글은 이번 판결을 환영하며 "소규모 기업이 새 고객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를 분할하려는 DOJ의 제안을 법원이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포인트

  • 판결 내용: 광고 사업 분할은 기각, 대신 경쟁사에 유리한 사업 관행 조정 명령 (구체적 방안은 미공개)
  • 판사: 버지니아 동부지방법원 레오니 브링케마 판사 (전문 판결문은 14일간 비공개)
  • 배경: 2023년 제기된 광고 기술 반독점 소송에서 2025년 4월 구글의 불법 독점 판결, 이번 판결은 구제책(remedy) 결정
  • 이전 사례: 2024년 검색 독점 판결 후 2025년 9월 아밋 메타 판사가 크롬·안드로이드 매각 요구 기각, 대신 기본 검색엔진 계약 종료 및 데이터 공유 명령

향후 전망

  • 구글은 현재 검색 관련 구제책에 항소 중이며, 이번 광고 사업 판결에 대해서도 항소 가능성
  • 법무부의 두 차례 분할 시도가 모두 실패함에 따라, 향후 규제 전략의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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