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 식물성 대체육 212종 전수조사…전량 곰팡이 독소 검출

영국에서 판매되는 식물성 대체육과 음료 212종을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최소 1종 이상의 곰팡이 독소(마이코톡신)가 검출됐다. 농도는 EU 권고 기준치 미만이었지만, 장기간 섭취 시 누적 노출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연구진은 모니터링 강화와 위험 평가 개선을 촉구했다.

AI 요약

영국에서 판매되는 식물성 대체육 및 식물성 음료 212개 제품을 전수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곰팡이가 자연 생성하는 독소인 마이코톡신이 최소 1종 이상 검출됐다. 다만 검출 농도는 EU 권장 기준치를 밑돌았으며, 단일 제품 섭취로 인한 건강 문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식물성 식품만으로 구성된 식단을 장기간 유지할 경우 마이코톡신의 누적 노출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경고했다.

핵심 포인트

  • 212개 식물성 대체육·음료 전 제품에서 19종의 마이코톡신 중 최소 1종 이상 검출
  • 검출 농도는 EU 권장 기준치 미만으로, 영국 식품 산업의 높은 품질 기준을 반영
  • 연구는 이탈리아 파르마 대학 주도, 영국 크랜필드 대학 공동 연구로 수행
  • 크랜필드 대학 안드레아 파트리아르카 교수는 "소비자는 두려워할 필요 없다"고 강조

향후 전망

  • 장기간 누적 노출에 대한 정밀한 위험 평가 및 식이 노출 추정을 위한 추가 연구 필요
  • 식물성 식품의 마이코톡신 모니터링 강화 및 관리 체계 구축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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