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해결사 된 AI’... 서울 자치구, 시민 삶 바꾼다

서울시 자치구들이 교통, 복지, 교육 등 일상 전반에 AI를 본격 도입하며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동작구의 '동작 CALL 버스'는 AI 최적 경로로 교통 취약 지역을 지원하며, 서초구 우면도서관은 전국 최초 AI 특화 도서관으로서 개관 3개월 만에 방문객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AI 요약

서울시 자치구들이 과거 단순 정보 제공 수준의 AI 챗봇을 넘어, 교통·복지·행정·교육 등 실생활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로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동작구는 노선이 없는 호출형 '동작 CALL 버스'를 통해 사당 4동 구릉지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였고, 서초구는 '나만의 실감서재' 등 체험형 AI 콘텐츠를 갖춘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입니다. 중랑구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다국어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용산구와 광진구는 고립 위험 가구를 위해 24시간 SOS 시스템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운영해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영등포구와 강동구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구민 대상 AI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구로구는 기술 오남용 방지를 위한 공직자 윤리 교육을 실시하며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동작구 '동작 CALL 버스': 지난 3월 시범 운영을 시작해 5월 정식 운행 예정이며, AI가 실시간으로 20개 거점을 잇는 최적 경로를 계산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합니다.
  • 서초구 우면도서관 성과: 2023년 12월 개관한 전국 최초 AI 특화 공공도서관으로, 운영 3개월 만에 방문객 3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 중랑구 맞춤형 번역: 2023년 11월 정식 운영을 시작해 최근 몽골어를 추가했으며, 복지 용어 등 까다로운 행정 정보를 문맥에 맞게 정확히 번역해 전달합니다.
  • 용산구 AI 스피커 돌봄: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24시간 '긴급구조(SOS)' 시스템을 가동하여 위급 시 119 출동을 지원합니다.

주요 디테일

  • 관악구 '똑똑한 100세 약(藥)손': AI 기술로 다제약물 복용 위험을 분석하고 전담 '팜 매니저'가 전문의 소견이 담긴 '약물 안전 리포트'를 발행합니다.
  • 광진구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 휴대전화 미사용 기록을 AI가 감지해 안부 전화를 걸고, 응답이 없을 경우 복지 담당자가 현장으로 즉각 출동하는 체계를 갖췄습니다.
  • 영등포구 AI 교육 과정: 3월부터 엑셀, 영상 제작, 강사 양성 등 실무 중심의 AI 교육 과정 총 32개를 구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강동구 미래인재 교육: 이달부터 25개 학교 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원리 이해 및 프롬프트 작성 실습 교육을 진행 중입니다.
  • 구로구 AI 윤리 교육: 4월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AI 기술의 악용 사례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윤리적 책임감을 교육했습니다.

향후 전망

  • AI가 단순 민원 대응을 넘어 실시간 교통 제어 및 고위험군 안전 관리 등 공공 안전망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 생성형 AI 활용 능력이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필수 역량으로 부각됨에 따라 실습 중심의 교육 인프라 확충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 기술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및 딥페이크 악용 방지 등 AI 윤리 가이드라인 수립이 지자체 행정의 필수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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