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베슬AI는 아마존, 구글 등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구축 방식과 달리, 전 세계에 흩어진 데이터센터의 GPU 자원을 소프트웨어로 연결해 최적화하는 '네오클라우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20년 관리 소프트웨어로 시작했으나 GPU 확보를 원하는 고객사들의 요청에 따라 작년 중순부터 자원 매칭 서비스로 피벗(사업 전환)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 지연 시간에 민감하지 않은 'AI 학습' 수요를 한국의 유휴 GPU 자원과 연결하는 구조를 통해 미국 물리 AI 및 신약 개발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했습니다. 1년 동안 160곳의 벤처캐피털(VC)을 만나는 고전 끝에 성과를 내기 시작한 베슬AI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매월 3배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엔비디아 규제로 가로막힌 사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실적 폭발: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023년 전체 연간 매출의 4배 이상을 기록하는 급성장을 달성함.
- 글로벌 성장세: 미국 시장 내 매출은 매달 최소 3배씩 성장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네오클라우드 기업을 지향함.
- 투자 유치 비화: 시리즈 A 과정에서 미국 VC 100곳, 한국 VC 60곳 등 총 160곳을 1년 동안 만난 끝에 투자 유치에 성공함.
- 중장기 목표: 향후 5년 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네오클라우드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함.
주요 디테일
-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직접 데이터센터를 짓는 대신 이스라엘, 핀란드, 한국, 일본, 미국 등의 GPU 자원을 연결하는 미들레이어(Middle-layer) 역할 수행.
- VESSL Cloud 활용: 신약 개발 및 생명과학 연구 기업들이 베슬AI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GPU를 공급받아 연구를 진행 중임.
- 전략적 입지 활용: 추론(Inference)과 달리 데이터 전송 후 지속 연산이 가능한 '학습(Training)'의 특성을 이용해 한국의 유휴 GPU를 미국 기업에 공급.
- 경쟁 구도: 미국의 코어위브(CoreWeave)·네비우스(Nebius), 유럽의 엔스케일(Enscale)이 경쟁하나 아태지역은 현재 뚜렷한 강자가 없는 상태임.
- 규제 환경: 중국은 엔비디아 수출 규제로 인해 네오클라우드 시장 성장에 제약이 있어 베슬AI에 기회 요인으로 작용.
향후 전망
- 글로벌 GPU 공급 부족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수요와 공급을 매칭하는 베슬AI의 플랫폼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임.
- 국내외 데이터센터의 유휴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APAC 지역 내 독보적인 인프라 거점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음.
- 안재만 대표가 강조한 모험자본 생태계 활성화 및 대기업과의 협업 접점 확대가 향후 스케일업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
출처:naver_start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