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영국 서리 대학교, 존 인스 센터, 쿼드람 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의 공동 연구진은 대중적으로 섭취하는 비타민 D2 보충제가 체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형태인 비타민 D3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영국 정부가 겨울철(10월~3월) 햇빛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하루 10µg의 비타민 D 섭취를 권장하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D2와 D3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복용해 왔습니다. 학술지 Nutrition Reviews에 게재된 이 메타분석 연구는 무작위 대조군 시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 D2 보충제를 복용한 그룹의 D3 수치가 비복용 대조군보다도 낮아지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비타민 D3는 D2와 달리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항하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독특한 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어, 연구진은 향후 보충제 선택 시 D3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발표 날짜 및 출처: 2026년 5월 23일, 영국 서리 대학교(University of Surrey) 및 존 인스 센터 등 공동 연구팀이 발표했습니다.
- 비타민 D2의 부작용: 비타민 D2 보충제를 복용할 경우, 햇빛을 통해 자연 합성되며 체내 활용도가 높은 비타민 D3의 혈중 농도가 감소하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 일일 권장량: 영국 정부가 겨울철 면역 및 뼈 건강을 위해 권장하는 비타민 D 일일 섭취량은 10마이크로그램(µg)입니다.
- 차별화된 면역 효과: 선행 연구(Frontiers in Immunology 게재)에 따르면, 비타민 D3는 D2와 달리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독자적인 면역 조절 역할을 수행합니다.
주요 디테일
- 분석 방법론: 이번 연구는 서리 대학교의 에밀리 브라운(Emily Brown) 박사 연구원이 이끌었으며, 기존에 수행된 무작위 대조군 시험(RCT) 데이터들을 종합 분석한 메타분석 논문입니다.
- 대조군 대비 수치 감소: 많은 분석 대상 연구에서 D2 보충제를 섭취한 사람들의 체내 D3 수치가 아무런 보충제를 먹지 않은 대조군보다도 낮게 나타나는 역설적인 결과가 확인되었습니다.
- 식물성 D3의 중요성: 존 인스 센터의 캐시 마틴(Cathie Martin) 교수는 채식주의자 등 다양한 소비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식물성 비타민 D3의 시장 공급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향후 전망
- 보건 권장 지침의 변화: 비타민 D 보충제 권장 가이드라인이 단순히 '비타민 D' 섭취 권장에서 효능이 더 뛰어나고 부작용이 없는 '비타민 D3' 우선 섭취 권장으로 개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보충제 시장 재편: 그동안 제조가 용이해 널리 쓰이던 D2의 입지가 줄어들고,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비타민 D3 제품군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출처:science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