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네이션, 반독점 소송 패소에 불복... '법적 대응 이어갈 것'

배심원단이 라이브 네이션-티켓마스터의 반독점법 위반을 인정하며 티켓당 1.72달러의 과다 청구를 판결했으나, 사측은 이에 불복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라이브 네이션은 피해 범위가 전체의 20%인 257개 공연장에 국한된다며, 최종 결과가 법무부(DOJ)와 합의한 2억 8천만 달러 규모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AI 요약

2026년 4월 16일, 배심원단이 라이브 네이션-티켓마스터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는 평결을 내렸으나 라이브 네이션 측은 즉각 항소 의사를 밝히며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배심원단은 티켓마스터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소비자에게 티켓당 평균 1.72달러를 과다 청구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라이브 네이션은 블로그를 통해 주 정부가 법적으로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다며 판사에게 직접 기각 판결을 요청하는 동의를 갱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배심원의 배상액 산정에 결정적 역할을 한 주 정부 측 전문가 증인의 증언을 무효화하려는 법적 절차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아룬 수브라마니안(Arun Subramanian) 판사는 향후 별도의 절차를 통해 최종 배상액 확정과 함께 기업 분할을 포함한 구제책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배심원단은 티켓마스터가 소비자에게 티켓 1장당 1.72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담시켰다고 결론 내림.
  • 이번 평결에 따른 배상금 산정 대상은 전체 티켓의 **20%**를 차지하는 257개 공연장으로 제한됨.
  • 라이브 네이션은 이미 법무부(DOJ) 및 주 정부와 합의한 2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약속이 배심원 평결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질 것이라고 주장함.

주요 디테일

  • 라이브 네이션은 주 정부가 법률적 관점에서 사례를 제대로 증명하지 못했다는 점을 근거로 판사의 직권 판결을 요구하고 있음.
  • 배심원의 손해배상 산출 근거가 된 전문가 증인의 분석 데이터에 대해 증거 배제 신청(motion to strike)을 제출한 상태임.
  • 담당 판사인 **아룬 수브라마니안(Arun Subramanian)**은 최종 배상액 결정 외에도 기업 분할(break up)과 같은 구조적 구제 조치를 검토할 권한을 가짐.
  • 사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평결이 "이 문제에 대한 최종 결론이 아니며" 불리한 판결에 대해 지속적으로 항소할 것임을 명시함.

향후 전망

  • 라이브 네이션의 강력한 항소 의지에 따라 최종 판결까지는 수개월에서 수년이 소요되는 장기 법정 공방이 예상됨.
  • 판사의 결정에 따라 티켓마스터와 라이브 네이션의 강제 분할 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이는 글로벌 공연 및 티켓 예매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중대한 변수가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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